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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수박은 박과에 속하는 즙이 많은 열매로 원산지는 아프리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시대(연산군) 이전부터 재배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5~6월에 꽃이 피며 7~8월에 결실을 맺습니다. 어상천 수박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산간 고랭지에서 생산되어 색이 선명하고 당도가 높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겉껍질이 얇고 씨가 적으며 수분함량이 95% 정도입니다.
수박은 수분이 많아 특히 갈증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무기질과 비타민은 피로회복을 돕고, 시트룰린 성분은 이뇨작용을 도와 몸의 열을 식혀주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항암효과가 뛰어난 리코펜 함량은 토마토, 적포도주의 3~6배나 많습니다. -
마늘
마늘은 단군신화에 등장하듯 아주 오랜 시간 우리나라에서 재배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양마늘은 한지형 마을로 석회암 지대의 황토밭에서 재배되어 맛과 향이 독특하고 매우며, 단단하여 저장성이 강합니다.
10월 초, 중순 경 씨를 뿌려 다음 해 6월 중순이면 수확이 가능합니다.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마늘은 강한 냄새를 제외하고는 백 가지 이로움이 있다 하여 일해 백 리라고 불릴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알리신 성분이 다량 함유된 마늘은 살균, 항균, 면역력 증강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으며, 현재까지 알려진 40여 종의 항암식품들 중 최고의 식품으로 꼽힙니다. -
고추
약 6,000년 전부터 남미 지방에서 재배된 고추는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면서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재배되기 시작했습니다.
단양 고추는 산간 고랭지에서 재배되어 맛과 향이 뛰어나고 껍질이 두껍고 빛깔이 선명합니다.
4~5월에 모종을 심어 6월 중순이면 수확이 가능하며, 붉은 고추는 약 50일 정도 지나면 가능합니다.
고추에는 비타민 A, C 등이 풍부하며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지방산을 분해하여 지방 대사를 촉진시켜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입니다.
또한 캡사이신은 콜레스테롤과 관절염, 당뇨병, 근육통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
감자
기원전 5,000년 경부터 재배되기 시작한 감자는 페루, 칠레 등 안데스산맥이 원산지로 온대지방에서 널리 재배됩니다.
단양 감자는 해발 400m의 고지대에서 재배되어 품질이 좋으며, 껍질이 얇고 전분함량이 많고 저장성이 뛰어납니다.
3월 하순 경 파종하여 6월 중, 하순 경이면 수확이 가능합니다.
감자는 ‘땅속에서 나는 사과’라고 불릴 만큼 비타민이 풍부하며, 거의 모든 영양소가 들어 있기 때문에 감자를 즐겨 먹는 사람은 영양결핍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감자는 염증을 가라앉히고 부기를 빼는 효과가 있어 화상이나 기관지염 등에 효과적입니다.
Specialty농산물 구입 문의
043.421.6063
(농협) 삼태산권역영농조합법인351-0731-7434-13